KPGA 코리안투어 장타자, 김대현이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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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코리안투어 장타자, 김대현이 돌아온다
  • 류시환 기자
  • 승인 2019.01.08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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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전역,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샷 다듬기 돌입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대표 장타자’ 김대현(31)이 군 복무를 마치고 2019 시즌 투어에 복귀한다. 김대현은 지난 2017년 4월 군에 입대해 올 1월 8일 만기 전역했다.


열아홉 살인 2007년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김대현은 통산 4승을 거뒀고, 2007년부터 2011년까지 5년 연속 장타왕에 오르며 투어를 대표하는 스타 플레이어로 불려왔다. 특히 2009년에 303.682야드의 평균 드라이버 비거리를 기록해 KPGA 코리안투어 최초로 평균 드라이버 비거리 300야드를 넘긴 선수로 이름을 남기기도 했다. 


김대현은 전역한 날 기자에게 “멋지게 복귀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특히 군 복무 중 아버지가 됐다는 점에서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었다(김대현은 2017년 8월 아들(태건)이 태어났다). 


김대현은 “아내와 아들을 위해 좋은 성적을 거둬야 한다는 책임감이 크다”며 “올해 투어에 복귀해 가족과 우승 트로피를 들고 사진을 찍는다면 정말 행복할 것 같다”고 했다. 


이와 함께 올시즌 목표로 우승과 함께 ‘장타왕’에 오르는 것을 꼽았다. 투어 최고의 장타자로 이름을 알렸던 것만큼 이에 대한 목표 의식이 크다. 


그는 “군 생활을 하면서 체력 관리를 잘 해왔다”며 “근력을 보강해서 장타왕 타이틀을 얻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대현은 이달 중순 미국 샌디에이고로 전지훈련을 떠나 본격적인 샷감 끌어올리기에 돌입한다. 그가 어떤 모습으로 2019년 KPGA 코리안투어를 달굴지 관심이 모아진다.


[류시환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soonsoo8790@golfdig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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