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 선수가 좋은 결과를 내는 3가지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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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 선수가 좋은 결과를 내는 3가지 비결
  • 유연욱
  • 승인 2018.11.0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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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교습 생활 동안 나는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는 행운을 누렸다. 하나같이 좋은 체격을 타고났기 때문에 진정한 변별력은 멘탈 게임이나 감정을 억제하는 힘처럼 다른 부분에서 찾을 때가 많다. 그들에게는 이런 특징이 있다.

1 쉽게 잊는다
위대한 골퍼는 미식 축구의 뛰어난 수비수와 비슷하다. 호되게 당하고도 곧바로 다음 태세를 갖춘다. 최고의 선수들은 실수할 때마다 빠르게 과거지사로 만든다. 더스틴 존슨이 2015년 US오픈의 마지막 그린에서 스리 퍼팅을 하면서 조던 스피스와 플레이오프가 무산됐을 때 사람들은 내게 더스틴이 괜찮은지 물었다. 그는 잘 지냈다. 그는 뒤를 돌아보는 게 아니라 앞을 내다보는 선수의 전형적인 사례다. 우리도 그렇게 한다면 실력이 얼마나 좋아질지 상상해보라. 

2 일관된 접근법을 유지한다
셋업은 운동신경이 좋지 않더라도 늘 완벽하게 할 수 있다. 아마추어 골퍼야말로 이 부분에서 효과를 볼 수 있는데도 대부분은 아무 생각 없이 샷을 한다. 1990년대에 나와 함께하던 그레그 노먼의 프리샷 루틴을 나는 가장 좋아한다. 그는 오른손에 클럽을 들고 걸어가면서 클럽 페이스의 방향을 잡고 그립을 완성한 후에 왼발의 자리를 잡고 오른발을 옆으로 옮기면서 스탠스를 넓힌다. 대부분의 골퍼는 일단 스탠스부터 잡은 후 클럽을 볼 뒤에 턱 하고 내려놓는다. 그레그처럼 프리샷 루틴을 한다면 원하는 곳으로 볼을 보내는 경우가 훨씬 늘어날 것이다.

3 단호하고 경쾌하게 퍼트한다
리키 파울러가 퍼트하는 모습을 보면 한 가지 특징을 발견하게 된다. 그는 시간을 조금도 지체하지 않는다. 몇 년 동안 내가 지도한 브랜트 스네데커도 루틴이 신속하다. 그들은 볼 앞에서 빠르게 셋업하고는 홀을 한두 번 바라본 후 곧바로 퍼트한다. 대부분의 골퍼는 고민에 고민을 더하는데 마치 시간을 오래 끌수록 더 정확해진다고 착각하는 것 같다. 하지만 실제로는 정반대다. 라인을 정한 다음에는 볼이 굴러가기 시작하는 처음 부분에 맞춰 퍼터 페이스를 신중하게 셋업하고 퍼트를 실패할 다른 생각이 떠오르기 전에 스트로크를 구사한다.

[글_부치하먼(Butch Har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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