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베스트 교습가-임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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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베스트 교습가-임진한
  • 유연욱
  • 승인 2018.11.05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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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계기
한국과 일본에서 투어 선수로 활동하다가 팔꿈치 부상을 입었다. 당시에는 투어 활동을 하다가 교습가의 길로 들어서는 게 흔한 모습이었다. 나 역시도 그런 케이스다. 골프는 아주 예민한 운동이다. 원래 볼이 비뚤게 날아가기 때문에 벙커 샷도 있는 거고 어프로치 샷도 있는 것이다. 프로라고 해서 꼭 모든 샷을 그린에 올려 버디를 잡을 수 있는 게 아니다. 미스 샷이 났을 때 파를 잡고 이겨내는 게 골프다. 하지만 어떤 프로 골퍼는 자신의 스윙이 잘못됐다고 생각한다. 그런 점이 무척 안타까웠고 절대 잘못된 것이 아니라는 걸 알려주고 싶었다.

교습 철학
지도자도 학습자도 모두 인내를 가져야 한다. 오른손으로 젓가락질을 하다가 왼손으로 바꾼다고 생각해보자. 처음엔 어색하고 다시 오른손으로 바꿔 잡고 싶은 마음뿐일 것이다. 학습자는 스윙을 고치면서 바로 눈에 보이는 결과를 바라면 안 된다. 섕크가 나든 토핑이 나든 볼을 300개 정도 버린다는 생각으로 연습해야 한다. 그럼 301번째부터 볼이 맞기 시작한다. 골프는 똑같이 스윙하면 안 된다. 교습가는 아마추어 골퍼에게 맞는 스윙을 가르쳐야 한다. 몸이 유연하지 않은 사람에게 굳이 억지로 무리한 스윙을 가르치면 상대는 흥미를 잃게 된다. 골프가 재미있고 즐겁게 느껴져야 하지 않겠는가. 인내를 가지고 천천히 변화를 꾀해야 한다.

 

아마추어 골퍼를 위한 팁
미스 샷의 원인은 부정확한 임팩트 때문이다. 이를 교정하기 위해 연습장에 가서 풀스윙을 하며 바로잡으려고 한다. 하지만 효과적인 방법은 60%만 스윙하는 것이다. 백스윙과 플로스루 때 어깨높이로 클럽을 제한한다. 타이거 우즈도 샷이 좋지 않을 때 이렇게 연습한다. 큰 스윙은 몸이 흔들려 오히려 부정확한 임팩트를 계속 유발한다. 작은 스윙으로 임팩트 순간의 느낌(감각)을 최대한 기억한 후 스윙아크를 점점 넓힌다. 아무리 유명한 사람에게 레슨을 받아도 자신이 직접 느끼지 못하면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레슨을 받은 것이다. 먼저 느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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