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주의 뉴 스윙 트렌드: 히프는 힘의 원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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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주의 뉴 스윙 트렌드: 히프는 힘의 원천
  • 고형승 기자
  • 승인 2018.08.0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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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거리를 늘릴 수 있는 세 가지 방법.

비거리를 늘리고 싶다면 일단 드로 구질로 바꾸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오른쪽으로 하염없이 날아가 사라지는 볼을 바라보며 한숨 쉬는 일은 이제 끝낼 때다.

POINT 1. 깊은 백스윙 톱을 만들어라
비거리를 늘리기 위해서는 먼저 백스윙을 잘해야 한다. 대부분 백스윙을 할 때 클럽 헤드를 바로 (위쪽 방향으로) 들어 올리는 데만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 자신의 왼팔이 오른쪽 귀와 상당히 가까운 거리를 유지하는데 나는 이를 ‘얕은 백스윙 톱’이라 부른다. 이 경우 다운스윙으로 이어질 때 아웃에서 인의 궤도가 만들어진다. 그럼 볼이 깎여 맞기 때문에 다른 볼을 꺼내 들어야 할지도 모른다. 그 대신 오른쪽 어깨를 타깃 반대 방향으로 활짝 열어준다는 느낌의 ‘깊은 백스윙 톱’을 만들어보자. 팔이 오른쪽 어깨를 가로 지르는 위치가 가장 이상적이다. 벨트의 버클이 타깃을 향하는 우향우 자세를 취한다고 생각하면 쉽다.

POINT 2. 손의 위치를 확인하라
다운스윙 때는 클럽이 내려오는 길을 먼저 살펴야 한다. 클럽이 내려올 때 자신의 손을 기준으로 클럽 헤드가 안쪽에서 따라 나와야 한다. 이때 오른손에 클럽이 기대어 있다는 느낌이 들어야 한다. 하체가 아닌 팔만 이용해 볼을 때리려다 보면 헤드가 손보다 앞쪽으로 넘어오면서 아웃-인 궤도가 만들어진다. 이 경우 자신은 정확하게 볼을 맞혔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우측으로 사이드스핀이 걸리면서 런이 줄어 비거리 손실을 볼 수 있다.

POINT 3. 어퍼컷을 날려라
임팩트 구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엉덩이’다. 자신의 샷을 뒤에서 보고 있는 사람에게 왼쪽 히프를 많이 보여주면 보여줄수록 거리는 늘어난다. 이때 염두에 둬야 할 것이 마치 권투 선수가 상대에게 어퍼컷을 날릴 때처럼 자신의 왼쪽 골반이 타깃 방향으로 빠르게 회전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만 상체까지 스피드가 이어져 드로 샷을 하는 데 수월하다. 임팩트 순간에도 히프가 멈추지 않고 빠르게 움직이는 것이 핵심이다. 결국 히프가 엔진인 셈이다.

 

[고형승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tom@golfdigest.co.kr]

사진: 양선혜 / 헤어 & 메이크업: 작은차이뷰티살롱(정원 부원장·수미 원장, 02-544-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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