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정훈이 그린 적중률 높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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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정훈이 그린 적중률 높이는 법
  • 인혜정 기자
  • 승인 2018.06.27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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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춤에서 잠깐 정지하는 스윙 방법으로 그린 적중률을 높였다.

[골프다이제스트=인혜정 기자] 유러피언(EPGA)투어 3승을 거둔 왕정훈은 볼보차이나오픈에서 7위를 기록했다. 그의 이 대회 그린 적중률은 77.8%로 한 주 전에 열린 핫산2세트로피 때보다 16.7% 향상됐다. 그에게 정확한 임팩트 통해 그린 적중률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들었다.


변형 템포로 찾는 임팩트 타이밍
“매번 같은 스윙을 하면 좋겠지만 자신도 모르게 자세가 틀어지고 스윙 속도가 빨라져 원치 않는 결과를 얻을 때가 많다. 스윙 속도가 빨라지면 신 샷(Thin Shot)을, 몸이 들리면 페이스가 오픈돼 슬라이스를 유발한다. 이 두 가지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자신만의 일정한 템포를 익히는 것이다. 나는 허리춤에서 잠깐 정지하는 스윙 방법을 통해 나만의 템포를 갖게 됐고 정확한 임팩트와 함께 그린 적중률도 높일 수 있었다.”
드릴 & 효과 스윙 직전 빈 스윙을 할 때 허리춤에서 잠깐 정지했다가 그 부분에서 다시 풀스윙을 가져간다. 종종 스윙을 한 번에 급하게 하면 발이 빨리 들리거나 체중이 뒤로 쏠리는 문제가 나타난다.
템포가 일정치 않으면 대부분 백스윙에서 스윙 궤도가 흐트러져 스위트 스폿에 볼을 정확하게 맞히지 못한다. 하지만 허리춤에서 잠깐 쉬었다가 스윙을 시작하면 스윙 궤도가 유지되고 발이 떨어지는 타이밍도 적절히 맞아 임팩트까지 좋아진다.

[골프다이제스트 인혜정 기자  ihj@golfdigest.co.kr]
글_인혜정 / 사진_양정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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