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국 남녀투어 전망 [Feature:1504]
  • 정기구독
올해 한국 남녀투어 전망 [Feature:1504]
  • 김기찬
  • 승인 2015.04.23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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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국 남녀투어 전망 [Feature: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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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_KPGA(민수용), KLPGA(박준석) 제공

   

투어 시즌이 다가왔다. 여자는 29개의 대회로 최고의 전성기를, 남자는 15개로 힘겨운 고난기를 맞이한다. 투어 전문가들은 여자는 이정민, 남자는 박상현을 상금 1위 후보로 꼽았다. 국내 투어 역시 점차 글로벌해지고 선수들도 해외를 오가는만큼 올해부터는 전 세계 투어스케줄까지 함께 소개한다. 글_남화영(남자투어), 고형승(여자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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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남자투어의 약세는 이어질 전망이다. 국내 투어만으로 유지되기 보다는 해외 투어 스케줄에 영향 받는 종속 변수의 조짐마저 보인다. 10월에 프레지던츠컵이 열린다지만 대체적으로 여자투어로만 관심과 돈이 집중되는 현실이 안타깝다. 글_남화영

    지난달 하순 발표된 남자투어 스케줄은 14개 대회를 치렀던 지난해에서 한 개 늘어난 15개 대회로 치러지며 총상금 규모는 지난해 91억원보다 8억원 늘어난 99억원 규모가 될 전망이다. 개막전은 4월 넷째 주에 올해로 11년째 열리는 동부화재 프로미오픈(총상금 4억원)이다. 2009년부터 6년간 여자대회를 치른 주방가구제작업체 넵스는 올해 남자 투어로 돌려 총상금 4억원 규모의 ‘넵스마스터피스’를 연다. 김우현 선수의 아버지가 스폰서가 된 바이네르오픈도 올 시즌은 수도권에서 대회를 이어간다. 국내 최고 역사의  KPGA선수권은 총상금 10억원 규모로 열리고, 제58회 한국오픈은 9월 둘째 주로 자리를 옮겼다. 한국프로골프협회(KPGA)는 올해 다양한 정책 변화를 시도했다. 첫째는 우승 시드 확대다. 10년 이상 이어온 대회는 3년의 우승 시드를 부여하고, 20년 이상의 대회는 4년, 30년 이상 전통을 이어온 대회는 5년의 우승 시드를 부여한다. 두 번째는 대회를 개최하는 스폰서의 추천 권한 확대다. 종전까지 추천 선수는 스폰서 2명, 주관방송사 1명, 골프장 추천 1명이었으나 올해부터는 10퍼센트 이하로 넓혀 개정했다. 마지막으로 국군체육부대(이하 상무) 소속 선수의 투어 출전이 확정된 것이다. 올 시즌 최초로 국내에서 개최되는 세계군인체육대회를 겨냥해 꾸려진 상무 소속 선수들의 모습을 KPGA 코리안투어에서도 볼 수 있게 됐다. 송병주 KPGA 운영국장은 ‘올해 남자 협회에서는 대회수 증가의 초점을 선수의 생활 터전 확보 관점으로만 봐왔던 데서 탈피해 남자선수들이 대중들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는 방향으로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기존에 해오던 우승 선수들이 아마추어 골퍼와 라운드하는 해피투게더, 프로암 감사카드 등의 노력을 더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3솔직하게 고백하자면, 지난해 4월호의 남자 투어 전망과 상금 예측 역시 틀렸다. 투어를 가장 잘 아는 전문가들을 패널로 꾸린다는 건 의심의 여지가 없다. 하지만 남자 선수들의 경우 매년 그리 좋은 상금왕 예측이 되지는 못했다. 냉정한 판관의 심정으로 이유를 찾아보았다. 첫째, 남자 선수들은 대회수가 적다. 따라서 메이저급인 한두 개 대회에서 우승하면 거기서 상금왕이 결정되는 사례가 많았다. 예컨대 한국오픈 우승 상금 3억원은 일반 대회 총상금과 맞먹는 수준이었다. 특정 대회가 투어 전체를 좌우하는 사례가 많았다. 둘째, 국내 대회수가 적다 보니 해외 대회에서 주로 활약하는 선수들이 가끔 출전한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할 확률이 높았다. 2011년 상금왕 김경태부터 이는 매년 반복되어온 결과다. 셋째, 수퍼스타가 없었다. 우승자는 비슷비슷한 스코어로 마지막 날에 가려졌다. 한 번에 떠오르는 선수가 없다. 올해 패널 예측에서 특히 그러한데, 패널간에 모아지는 최대 공약수가 부족하다. 매년 상금 상위권을 예측해도 그때마다 새로운 선수들이 등장했다. 실력에 큰 차이가 없으니 대회 당일의 컨디션에 좌우되는 경우가 많았다. 심지어 지난 2013년 상금왕에 오른 강성훈의 우승 궤적은 한 편의 블랙코미디였다. 미국 1부투어 자격을 잃고 실의에 빠져 국내에 머물던 강성훈에게 최경주인비테이셔널을 주최한 최경주가 초청 선수로 불렀고, 마침 그 대회에서 우승했다. 강성훈은 그 자격으로 이어진 한국오픈에 출전할 수 있었고, 마지막에 2위로 마치는가 했다. 그런데 1위를 확정지은 것 같던 김형태의 다소 황당한 룰 위반 논쟁으로 인해 결국, 강성훈이 우승 트로피를 안았고 또 그해 상금왕에 올랐다. 투어 전문가들조차도 누가 우승할지 예측하기 힘들다면, 골프팬은 누굴 보려 대회장을 찾을까? 여자 투어에는 수퍼스타가 넘쳐나는데 남자만 유독 없는 것일까? 대회수가 적다고 매년 해외로 빠져나가는 선수들은 또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 우리의 남자 상금 순위 예측만큼 남자협회도 풀기 힘든 문제를 놓고 고민에 빠져 있다.       4 프레지던츠컵과 상무 부대 올 한해 가장 주목할 대회는 10월 중순 개최되는 프레지던츠컵이다. 유럽을 제외한 전 세계에서 가장 골프를 잘하는 프로선수 24명이 모이는 세계적인 골프축제인 만큼 코리안투어도 이와 연계된 이미지 상승을 기대한다. 하지만 프레지던츠컵의 흥행이 낙관적이지만은 않은 것이 문제다. 이신 전 J골프 해설위원의 분석이다. “미국PGA투어에서 배상문의 개막전 우승이 있어 흥분되었으나 그것도 잠시, 군복무와 관련해 아직도 미온 상태이고 여론이 좋지 못해 남자투어 활력에도 악영향을 주고 있다. 흥행에 약간 빨간불이 켜져 있는 듯하다. 여기에 미PGA투어에서도 스타들의 고령화와 슬럼프 악재 등이 겹쳤다. 특히 시즌을 쉬고 있는 타이거 우즈와 부진한 필 미켈슨의 부재가 아쉽다.” 투어 환경의 변화는 올해 상금왕 구도에도 큰 영향을 준다. 국내 투어가 줄면서 해외 투어를 병행하는 선수들이 30여명에 이른다. 이에 따라 성적이 우수하고 뛰어난 선수일수록 해외 투어와 스케줄을 잘 조합해 활약하고 있으며 그들이 결국 상금 리더보드 상단에 오른다. 지난해 일본 JGTO 첫승에 더해 국내 투어 2승으로 상금왕에 오른 김승혁을 비롯해 신한동해오픈 우승자인 배상문, JGTO 더크라운스를 우승한 김형성, 매경오픈 우승자 박준원, 미국 투어에서 활동하다가 초청대회로 온 최경주인비테이셔널과 한국오픈에서 우승하면서 13년 상금왕에 오른 강성훈 등 해외 투어와 국내 투어를 병행하는 선수들이 결국은 국내 상금왕 타이틀을 차지하는 것이 최근 몇 년간의 추세였다. 따라서 이제는 해외 투어를 병행하는 것이 필수로 여겨진다. 골프아카데미를 운영하는 송경서 원장의 말이다. “해외 진출이 보편화하면서 한국과 일본, 아시아 투어를 병행하는 해외 투어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의 선전이 기대된다. 경기 감각이 살아있으며, 국내 투어 수가 줄어들어 KGT에서만 활동하는 선수들의 칼날이 무뎌질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한국 환경과 비슷한 일본투어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의 성적이 매우 좋을 것이다.” 또 하나의 변수는 상무 소속 선수들이다. 군 복무중인 선수들이라서 상금에 연연하지 않고 아마추어정신, 군인정신으로 플레이를 하게 되면 큰 부담도 없을 것이다. 정지철 JTBC골프 해설위원은 “허인회 빼고도 맹동섭, 박현빈이 있다. 상무에서 체계적인 운동을 하면 플레이스타일도 달라질 수 있어서 변수가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올해 상금왕의 향방 배성만 아레떼골프 원장과 이신 전 J골프 해설위원은 역시 해외파에 비중을 많이 두었다. “허인회, 맹동섭, 김우현 등 상무 골프 팀이 재건되면서 상금없이 정규투어에 나올 수 있다. 하지만 김승혁이 지난해 일본 투어를 뛰면서도 상금왕을 차지해 남자투어는 사실상 상금왕을 예측하기 어렵다. 올해도 상금 상위권인 박상현, 이기상, 변진재, 강지만 등이 일본 투어로 진출했기 때문에 뚜렷한 스타플레이어가 없어 매우 힘든 시즌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문가들이 꼽은 올해 상금왕은 박상현이다. 두 명의 패널로부터 5점과 한 명에게서 4점을 받아 14점으로 가장 높은 상금왕 후보로 꼽혔다. 그 뒤는 지난해 상금 1위였던 김승혁이고, 문경준과 지난해 상금 2위였던 류현우도 5점을 얻었다. 하지만 한 패널당 5명씩 뽑은 결과 총 18명이나 나왔다. 그만큼 특정한 선수로 모아지기 어려웠다는 얘기다. 그 중에 대부분은 한 패널에게서 유망주로 꼽혔다. 이는 남자 골프에 수퍼스타가 없는 현실을 방증한다. 올해 남자투어를 볼 때 ‘누가 나오니까 봐야한다’라는 테마가 없다. 국내 선수중에 그나마 잘하면 해외로만 나가고 없으며 간혹 스케줄이 빌 때 국내투어에 초청받아 출전한다. 그리고 그렇게 우승을 하고 훌쩍 떠난다. 이런 식이라면 투어에 발전을 기대할 수 없다.      

전문가가 본 올해 남자투어 예상 순위

 

【 LET 】

 

일정

대회명

국가,지역,골프장

총상금

2.12-15 RACV레이디스마스터즈 호주, 골드코스트, 로얄파인즈 25만유로
2.19-23 ISPS한다호주여자오픈 호주, 로열멜버른 120만달러
2.27-3.1 ISPS한다뉴질랜드여자오픈 뉴질랜드, 클리어워터 20만유로
3.12-15 월드레이디스챔피언십 중국, 하이난, 미션힐스 40만7650유로
3.26-29 랠라메리엄컵 모로코, 아가디르, 드로세앙 45만유로
5.7-10 뷰익인비테이셔널 중국, 샹하이, 치종가든 45만유로
5.17-20 터키에어라인레이디스오픈 터키, 벨렉, 카르야 50만유로
6.19-21 딜로이트레이디스오픈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인터내셔널 25만유로
7.2-5 ISPS한다레이디스유러피언마스터즈 영국, 데넴, 버킹엄시어 50만유로
7.24-26 애버딘애셋매니지먼트레이디스스코티시오픈 스코틀랜드, 트룬, 도널드링크스 50만유로
7.30-8.2 리코브리티시여자오픈 스코틀랜드, 턴베리, 트럼프턴베리 300만달러
8.7-9 필센골프마스터즈 체코, 필센 30만유로
9.3-6 미정 스웨덴, 헬싱보리 25만유로
9.10-13 에비앙챔피언십 프랑스, 에비앙레바인스, 에비앙 325만달러
9.18-20 솔하임컵 독일, 하이델베르그, 장크트레온로트 -
9.24-27 라코스테레이디스오픈 프랑스, 미정 25만유로
10.8-11 샤먼인터내셔널레이디스오픈 중국, 샤먼, 오리엔트 30만유로
10.16-18 미정 중국, 싼야, 야롱베이 30만유로
11.5-7 히로인도여자오픈 인도, 미정 미정
11.12-15 남아공여자오픈 남아공, 미정 35만유로
12.4-6 코와퀸즈컵-팀매치플레이 일본, 아이치, 미요시 미정
12.9-12 오메가두바이레이디스마스터즈 아랍에미리트, 에미리트 50만유로
 

【 일본LPGA투어】

 

일정

대회명

국가,지역,골프장

총상금

3.6-8 다이킨오키드레이디스골프토너먼트 오키나와, 류큐 1억엔
3.13-15 요코하마타이어골프토너먼트PRGR레이디스컵 고치, 토사 8000만엔
3.20-22 T포인트레이디스골프토너먼트 사가, 와카기 7000만엔
3.27-29 악사레이디스골프토너먼트 미야자키, UMK 8000만엔
4.2-5 야마하레이디스오픈 시즈오카, 카츠라기 1억엔
4.10-12 스튜디오앨리스레이디스오픈 효고, 하나야시키 6000만엔
4.17-19 KKT컵반테린코레이디스오픈 구마모토, 구마모토공항 1억엔
4.24-26 후지산케이레이디스클래식 시즈오카, 카와나호텔 8000만엔
5.1-3 사이버에이전트레이디스골프토너먼트 치바, 츠루마이 7000만엔
5.7-10 월드레이디스챔피언십살롱파스컵 이바라키, 이바라키 1억2000만엔
5.15-17 호켄노마도구치레이디스 후쿠오카, 후쿠오카 1억2000만엔
5.22-24 츄쿄TV브리지스톤레이디스오픈 아이치, 츄쿄 7000만엔
5.29-31 리조트트러스트레이디스 야마나시, 메이플포인트 8000만엔
6.5-7 요넥스레이디스골프토너먼트 니가타, 요넥스 6000만엔
6.11-14 산토리레이디스오픈 효고, 로코코쿠사이 1억엔
6.19-21 니치레이레이디스 치바, 소데가우라 8000만엔
6.25-28 어스몬다민컵 치바, 카멜리아힐스 1억4000만엔
7.17-19 사만사타바사걸즈컬렉션레이디스토너먼트 이바라키, 이글포인트 6000만엔
7.24-26 센추리21레이디스골프토너먼트 시즈오카, 이즈오히토 6000만엔
7.31-8.2 다이토켄타쿠에헤야넷레이디스 야마나시, 나루사와 8000만엔
8.7-9 메이지컵 홋카이도, 삿포로인터내셔널 9000만엔
8.14-16 NEC가루이자와72골프토너먼트 나가노, 가루이자와72 8000만엔
8.21-23 CAT레이디스 가나가와, 다이하코네 6000만엔
8.28-30 니토리레이디스골프토너먼트 홋카이도, 오타루 8000만엔
9.4-6 골프5레이디스프로골프토너먼트 기후, 미즈나미 6000만엔
9.10-13 일본여자프로골프선수권대회 나가사키, 파사쥬긴카이 1억4000만엔
9.18-20 먼싱웨어레이디스토카이클래식 아이치, 신미나미아이치 8000만엔
9.25-27 미야기테레비컵던롭여자오픈 미야기, 리후 7000만엔
10.1-4 일본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 이시카와, 카타야마즈 1억4000만엔
10.9-11 스탠리레이디스골프토너먼트 시즈오카, 토메이 9000만엔
10.16-18 후지쯔레이디스 치바, 도큐700 8000만엔
10.22-25 노부타그룹마스터즈GC레이디스 효고, 마스터즈 1억4000만엔
10.30-11.1 히구치히사코폰타레이디스 사이마타, 프린스 7000만엔
11.6-8 LPGA재팬클래식 미에, 킨테츠가시코지마 130만달러
11.13-15 이토엔레이디스골프토너먼트 치바, 그레이트아일랜드 1억엔
11.19-22 다이오제지엘리에르레이디스오픈 후쿠시마, 이츠우라테인 1억엔
11.26-29 LPGA투어챔피언십리코컵 미야자키, 미야자키 1억엔
 

【 한국LPGA투어】

 

일정

대회명

국가,지역,골프장

총상금

4.9-12 롯데마트여자오픈 롯데스카이힐제주 6억원
4.17-19 삼천리투게더오픈 아일랜드 7억원
4.24-26 넥센•세인트나인마스터즈 가야 5억원
5.1-3 KG•이데일리레이디스오픈 무주안성 5억원
5.8-10 교촌허니레이디스오픈 경산인터불고 5억원
5.15-17 NH투자증권레이디스챔피언십 수원 5억원
5.21-24 두산매치플레이챔피언십 라데나 6억원
5.29-31 E1채리티오픈 휘닉스스프링스 6억원
6.5-7 롯데칸타타여자오픈 롯데스카이힐제주 5억원
6.12-14 에쓰-오일챔피언스인비테이셔널 엘리시안제주 6억원
6.18-21 기아자동차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 미정 7억원
6.25-28 BC카드•한국경제오픈 아일랜드 7억원
7.3-5 금호타이어여자오픈 중국, 웨이하이포인트 5억원
7.10-12 일화초정탄산수레이디스오픈 버치힐 5억원
7.16-19 BMW레이디스챔피언십 스카이72 12억원
7.23-26 하이트진로챔피언십 블루헤런 8억원
8.7-9 제주삼다수마스터즈 오라 5억원
8.20-23 MBN여자오픈 미정 5억원
8.27-30 채리티하이원리조트오픈 하이원 8억원
9.3-6 한화금융클래식 골든베이 12억원
9.10-13 KLPGA챔피언십 미정 7억원
9.18-20 KDB대우증권클래식 미정 6억원
9.24-26 YTN•볼빅여자오픈 레이크우드 5억원
10.2-4 OK저축은행박세리인비테이셔널 미정 6억원
10.15-18 LPGA하나•외환챔피언십 스카이72 200만달러
10.22-25 KB금융스타챔피언십 미정 7억원
10.30-11.1 서울경제레이디스클래식 미정 5억원
11.6-8 ADT캡스챔피언십 미정 5억원
11.13-15 조선일보-포스코챔피언십 미정 7억원
12.5-6 세계여자투어대항전(가칭) 일본 -
12.11-13 현대차중국여자오픈 중국, 미션힐스 55만달러
 

연도별 스타플레이어

 

연도

선수명

주요 수상 및 성적

   2005  송보배  2년 연속 대상 수상, 최저타수상
 박희영  신인상(최나연과 경쟁)
   2006  신지애  대상, 상금랭킹 1위, 다승부문 1위(3승), 최저타수상, 신인상
 홍진주  국내 1승, 해외 1승, 인기상
   2007  신지애  2년 연속 대상 수상, 상금랭킹 1위, 다승부문 1위(9승), 최저타수상
 김하늘  신인상
 지은희  인기상, 국내 2승
 안선주  국내 3승
   2008  신지애  3년 연속 대상 수상, 상금랭킹 1위, 다승부문 1위(7승), 최저타수상
 서희경  인기상, 국내 6승
 최혜용  신인상(유소연과 경쟁)
  2009  서희경  대상, 상금랭킹 1위, 다승부문 1위(5승), 최저타수상
 안신애  신인상(양수진과 경쟁)
 유소연  인기상, 국내 4승
  2010  이보미  대상, 상금랭킹 1위, 다승부문 1위(3승), 최저타수상
 양수진  인기상, 국내 2승
  2011  김하늘  대상, 상금랭킹 1위, 다승부문 1위(3승)
 이보미  최저타수상
  2012  양제윤  대상
 김하늘  상금랭킹 1위, 최저타수상
 김자영  다승부문 1위(3승), 인기상
  2013  장하나  대상, 상금랭킹 1위, 다승부문 1위(3승)
 김효주  최저타수상, 신인상(전인지와 경쟁)
 김세영  다승부문 1위(3승), 인기상
  2014  김효주  대상, 상금랭킹 1위, 다승부문 1위(5승), 최저타수상
 백규정  신인상(김민선, 고진영과 경쟁), 국내 3승, 해외 1승
 

전문가가 본 올해 여자투어 예상 순위

 

연도

선수명

총점

총점

 1  이정민  21  고덕호 4, 김경자 4, 김일곤 4, 김평기 5, 박원 4
 2  전인지  18  고덕호 5, 김경자 5, 김평기 3
 3  허윤경  13  고덕호 5, 김경자 5, 김평기 3
 4  고진영  8  고덕호 2, 김일곤 5, 박원 1
 T5  김민선  5  김일곤 2, 박원 3
 T5  이민영  5  김경자 2, 김일곤 1, 박원 2
 7  양수진  2  김평기 2
 T8  김지현  1  김평기 1
 T8  김하늘  1  고덕호 1
 T8  박결  1  김경자 1
✽ 5명의 전문 패널이 1위 5점에서부터 5위 1점까지 부여, 동점 선수는 가나다순. T는 공동.      

KLPGT•유력•선수별•관전•포인트

  n 1위•이정민•21점 고덕호 ●●●● ┃ 김경자 ●●●● ┃ 김일곤 ●●●● 김평기 ●●●● ┃ 박원 ●●●● 올해로 투어 6년째인 이정민은 지난해 2승을 추가해 통산 4승을 거뒀다. 기록상으로만 보자면 10년에 1승, 12년에 1승, 14년에 2승으로 한 해를 거르면서 승수를 쌓아왔다. 상금랭킹도 10년(12위), 11년(66위), 12년(6위), 13년(23위), 14년(3위)과 같이 홀수 연도보다 짝수 연도가 더 좋았다. 결국 성적이 좋았던 이듬해에는 결과가 썩 좋지 않았다는 점이 우려가 된다. 이정민은 지난해 국내 무대를 평정했던 김효주가 가장 부러워하는 아이언 샷을 보유하고 있다. 반면 14시즌 페어웨이 안착률은 71.98퍼센트로 투어 최하위권인 109위였다. 또 지난해 결정적인 순간에 숏퍼팅을 놓치면서 우승을 내준 적이 두 번이나 있었다. 결정적인 순간에 무너지는 멘탈을 강화한다면 올해 가장 강력한 상금랭킹 1위 후보가 될 수 있겠다. 이번 겨울 훈련에서 안성현 프로와 호흡을 맞춰 모든 샷의 일관성 유지에 집중했기 때문에 자신감을 얻었다. 아이언 샷은 더욱 정교해졌고, 퍼팅 등의 숏게임도 충분히 보완했다. 올해는 자신의 골프 인생에 있어서 멘탈적으로 가장 안정적일 것으로 보여 최고의 성적이 기대된다.       o2위•전인지•18점 고덕호 ●●● ┃ 김경자 ●●● ┃ 김일곤 ●●● ┃ 김평기 ●●●●● 박원 ●●●●● 전인지는 지난해 3번의 우승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6월, 9월, 11월에 우승하며 계절에 상관없이 좋은 성적을 거뒀다. 13년에 김효주와 신인상 경쟁을 펼치다가 부상으로 시즌을 일찍 마감했던 전인지는 그 설움을 작년에 폭발시키며 상금랭킹 3위에 올라 2년 차 징크스라는 말을 무색하게 만들었다. 또래에 비해 평정심이 강하고, 스코어를 만들어내는 능력이 탁월한 데다, 긍정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어서 올해도 작년에 이어 다승을 하면서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 15시즌 개막전인 현대차중국여자오픈에서 2위에 오르며 상큼한 출발을 선보였다. 다만 작년 성적에 연연하게 된다면 의외로 무너질 가능성도 있다. 결국 마음을 비우는 것이 관건이다. 미국 올랜도에서 스윙 교정과 더불어 숏게임 연습에 집중했다. 올랜도 날씨가 변덕이 심한 탓에 강한 바람에서 다양한 샷을 연습할 수 있었다. 워낙 안정적인 플레이가 가능한 선수이기 때문에 드라이버 비거리와 퍼팅만 좋아진다면 충분히 상금랭킹 상위권에 오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p3위•허윤경•13점 고덕호 ●●●●● ┃ 김경자 ●●●●● ┃ 김평기 ●●● 허윤경은 골프 전문가 패널 2명으로부터 가장 높은 5점을 받았다. 그도 그럴 것이 지난해 두 차례의 우승과 3번의 2위를 하면서 상금랭킹 2위에 올랐기 때문에 가장 가능성이 높은 선수로 점쳐지고 있다. 또 두 번의 기권과 한 번의 미스컷을 제외하곤 20개 이상의 대회에서 상위권의 고른 성적을 거뒀다는 게 그녀의 강점이다. 13년 드라이버 비거리 21위에서 지난해 7위로 뛰어오르며 장타자로 변모해 효과를 톡톡히 봤다. 물론 페어웨이 안착률은 103위에 머물렀지만 그린적중률은 8위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플레이를 펼쳤다. 시즌 내내 차분한 경기 진행이 인상적이었으며 특히 무빙데이에 좋은 스코어를 기록하며 치고 올라가는 저력을 보이기도 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얼바인에서 체력훈련과 더불어 숏게임을 강화하면서 시즌을 준비했다. 올해는 상금랭킹 1위에 대한 의지가 결연하다. 또 1위에 오른 뒤 내년에는 미국LPGA투어로의 진출을 계획하고 있어 긍정적 뱃심만 키울 수 있다면 그녀가 올해 한국LPGA투어의 캐스팅 보트(Casting Vote)를 쥐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q4위•고진영•8점 고덕호 ●● ┃ 김일곤 ●●●●● ┃ 박원 ● 지난해 백규정, 김민선과 함께 신인상 경쟁을 펼쳤던 고진영은 자신의 소속사가 개최했던 넵스마스터피스에서 우승하며 상금랭킹 8위, 신인상 포인트 부문 2위에 올랐다. 강한 멘탈과 대회 기간에도 빠지지 않고 했던 웨이트 트레이닝을 통해 시즌 내내 안정적인 플레이를 선보일 수 있었다. 애늙은이라 불릴 정도로 정신적으로 안정감이 느껴지고, 자기 주관이 뚜렷하다. 하지만 너무 강하면 부러질 수도 있음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베트남에서 진행했던 겨울 훈련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채웠던 고진영의 다음 목표는 미국LPGA투어로의 진출이다. 친구 백규정을 따라 더 넓은 무대로 나가겠다는 동기 부여가 확실하기 때문에 계속해서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보인다.         r공동 5위•김민선•5점 김일곤 ●● ┃ 박원 ●●● 역시 고진영과 함께 가장 기대가 되는 투어 2년째인 선수다. 지난해 초반에는 백규정이나 고진영보다 더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번번히 우승 문턱을 넘지 못하면서 무승에 그치는 듯 했다. 하지만 시즌 막판에 열렸던 ADT캡스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실력을 입증 받았다. 큰 키에서 뿜어져 나오는 장타와 정교한 아이언 샷을 바탕으로 올해도 안정적인 플레이가 기대된다. 만약 숏게임과 정신력만 보강이 된다면 무적이라 할만하다.         s공동 5위•이민영•5점 김경자 ●● ┃ 김일곤 ● ┃ 박원 ●● 투어 5년째인 이민영은 조용히 움직이면서 상대를 저격하는 스나이퍼와 같은 플레이어다. 장타에 이은 정교한 아이언 샷, 그리고 안정적인 퍼팅까지. 어느 하나 흠잡을만한 것이 없다. 지난 시즌 2승을 거두며 상금랭킹 6위에 올랐던 무시무시한 강자 중 한 명이다. 특히 올해는 대기업의 후원까지 받게 되면서 그녀의 심리적 안정감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야말로 뛰는 말에 날개까지 단 모양새다.       t7위•양수진•2점 김평기 ●● 지난해 가장 아쉬웠던 선수를 한 명 꼽으라면 아마 양수진이 아닐까 한다. 물론 개인적으로는 남자 친구와 교제를 하면서 행복한 1년을 보냈을지는 모르겠지만, 팬들에게는 그야말로 안타까운 한 해가 아닐 수 없었다. 아마도 절치부심이 생각나는 올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워낙 기본적인 자질을 가지고 있고, 지난해의 부진함을 극복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긴다면 올해 초반부터 뭔가 일을 낼 가능성이 가장 많은 선수다. 무엇보다 초반이 가장 중요하다.         u공동 8위•김지현•1점 김평기 ● 예쁘장한 외모에 비해 산전수전 다 겪은 투어 베테랑이 되었다. 지난해 하반기 ADT캡스챔피언십(공동 12위)과 조선일보-포스코챔피언십(3위)에 이어 15시즌 개막전인 현대차중국여자오픈(5위)까지 최고의 샷을 선보이며 상위권에 올랐다. 투어 6년째인 김지현은 시즌 초반에 의외의 빠른 1승을 거둔다면 다승도 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춘 선수임에 틀림없다. 착한 심성이 문제인데 올해부터는 좀 까칠해도 좋을 것 같다.         v공동 8위•김하늘•1점 고덕호 ● 김하늘은 올해부터 한일 양국을 오가며 투어를 병행할 계획이다. 지난해 비록 우승은 없었지만 꾸준한 성적으로 상금랭킹 9위에 올랐다. 미스컷은 1번밖에 없었지만 톱10에 9번이나 올랐고 5번의 2위에 올랐다. 지난해는 그녀에게 다소 운이 따라주지 않았던 한 해였다. 하지만 언제든지 우승이 가능한 선수로 두바이에서의 겨울 훈련을 통해 스윙의 일체감을 만드는 데 집중했고, 퍼팅도 안정적인 리버스 그립으로 바꿔 시즌을 착실히 준비했다.       w공동 8위•박결•1점 김경자 ● 지난해 인천아시안게임에서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이름을 알렸다. 한국LPGA 정회원으로 입회하자마자 출전했던 시드 순위전에서 당당히 1위에 오르며 저력을 과시했다. 어린 나이답지 않게 침착하고 꾸준한 플레이가 눈에 띈다. 아시안게임 개인전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따낼 만큼 배짱도 두둑하다. 쏟아지는 주변의 관심에 잘 대처하고 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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