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오픈] 프로 선수의 필살 무기
https://youtu.be/1PSA14R6M-Q
골프는 코스를 공략하기 위한 열네 개의 무기가 있다. 적재적소에 사용하지 않으면 그 무기는 어느 순간 자신의 목을 겨냥할지도 모를 일이다.
대한골프협회(KGA)가 주관하고 기아자동차가 주최하는 메이저 대회인 기아자동차 제32회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0억원)에 출전한 선수들도 최고의 무기를 장착한 채 필드로 나섰다. 격전을 치를 장소는 인천의 베어즈베스트청라골프클럽(파72, 6869야드).
2011년 한국여자오픈 우승자 정연주(26, SBI저축은행)는 “코스의 상태에 따라 클럽 세팅을 조금씩 달리한다”면서 “올해 대회 코스의 전장이 길어졌다. 바람이 많이 부는 코스라 거리가 중요하기 때문에 웨지를 두 개만 사용하고 대신 유틸리티 클럽(21도)을 하나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참가 선수들의 다양한 골프백은 골프다이제스트가 촬영한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고형승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tom@golfdig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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