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드라이버 신상 품평기
  • 정기구독
여성 드라이버 신상 품평기
  • 김기찬
  • 승인 2018.05.21 18: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성 드라이버 신상 품평기


비거리를 늘리고 싶은 여성 골퍼를 위해 한데 모아 공개합니다. 디자인부터 타구감, 타구음까지, 프로 골퍼와 에디터의 꼼꼼한 신제품 드라이버 테스트 후기.

야마하 인프레스 UD+2 슈퍼컴퓨터가 3만 가지 경우의 수를 분석해 만든 UD+2 얼티메이트 페이스 덕에 볼이 빗맞더라도 비거리 손실이 덜하다.

품평 ▶ 휘두르기 쉽다. 탄도와 방향성 모두 만족스럽다. ▶ 고급스러운 블루 블랙 컬러에 핑크 포인트를 사용한 것이 마음에 든다. ▶ 악기회사 야마하가 만드는 맑은 타구음은 압권이다.



PRGR 슈퍼 에그 플랜지 각도를 기존보다 5도 크게 설계하고 솔에 홈을 내 페이스 아래까지 반발 영역을 확대했다. 또 페이스 중심부터 주변을 얇게 설계해 볼 스피드를 높인다.

품평 ▶ 반발력이 남달라 비거리를 늘리고자 하는 골퍼에게 적합하다. 볼이 묻어나는 듯한 손맛이 있다. ▶ 탄도가 적당하고 묵직한 타구감이 특징이다. 조금 긴 샤프트가 거리를 더 내는 데 도움이 되며 미스 샷에도 방향을 잡아준다. 단, 힘없는 여성 골퍼에게 조금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 있다. ▶ 블랙 컬러의 깔끔하고 세련된 헤드 디자인이 마음에 든다. 그립은 조금 두꺼운 편이다.

캘러웨이 로그 페이스 뒤쪽에 크라운과 솔을 연결하는 두 개의 티타늄 바를 배치한 뉴 제일브레이크 기술이 핵심이다. 페이스 두께를 정밀하게 가공해 볼 스피드를 높여주는 X-페이스 VFT를 더했다.

품평 ▶ 헤드 무게가 무겁고 탄도가 낮은 편이라 일반적인 여성 골퍼가 치기엔 까다로울 수 있다. ▶ 남성용 드라이버를 사용하고 싶은 파워풀한 여성에게 적합하다. 남성 드라이버와 여성 드라이버 중간 정도의 강도다. ▶ 타구감이 묵직하다. 탄도는 낮은 편이지만 방향성이 좋다.



미즈노 라루즈2 고밀도 티탄 단조 페이스와 타구면의 라운드 처리, 고반발 부분을 확대한 포물선 페이스 구조의 채용으로 볼 초속을 높이며 긴 비거리를 가능케 한다.

품평 ▶ 레드 와인 컬러가 강한 인상을 남긴다. 여기에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디자인 요소를 더해 조금 부담스럽다. 반짝거리는 페이스 때문에 집중이 잘 안 된다. ▶ 헤드 체적에 비해 헤드가 작아보여 어드레스 때 볼이 잘못 맞으면 어쩌지 하는 불안감이 든다. ▶ 샤프트가 강한 편이다. 거리보다는 방향을 잡는 데 효율적이다. 공이 잘 뜨고 타구의 좌우 편차가 큰 여성에게 추천한다.

브리지스톤 투어 B JGR 레이디 새로운 디자인의 파워 립으로 솔의 강성을 높였다. 임팩트 시 크라운이 웨이브 형태로 찌그러졌다가 복원되면서 폭발적인 볼 스피드를 내는 데 도움을 준다.

품평 ▶ 샤프트가 가볍고 부드러워 힘없는 초보 여성 골퍼도 편하게 다룰 수 있다. ▶ 스윙웨이트가 적당히 가볍고 탄도가 비교적 높다. 힘이 있거나 임팩트를 강하게 하는 골퍼는 탄도가 많이 뜨고 공이 날리는 편이다. ▶ 크라운 부분의 선이 클럽을 쉽게 정렬하게 도와준다.



핑 G Le 크라운 부분에 탑재된 6개의 터뷸레이터가 크라운 후방의 공기저항을 감소시켜 볼 스피드를 높이는 역할을 한다. 임팩트 순간 헤드 스피드를 최대로 이끌어내 비거리를 늘려준다.

품평 ▶ 가볍다. 가벼운 스윙으로도 충분한 비거리를 낸다. 근력이 없는 여성 골퍼에게 이만한 드라이버는 없을 듯하다. ▶ 큰 헤드가 안정감을 준다. 6개의 터뷸레이터로 볼 정렬도 쉽다. ▶ 타구감, 타구음, 탄도 등 전체적인 밸런스가 좋다.

테일러메이드 M4 트위스트 페이스를 도입했다. 골퍼들의 가장 흔한 실수, 특히 하이-토와 로-힐 임팩트에서 비롯되는 실수에 대응한다.

품평 ▶ 다른 드라이버에 비해 길이가 짧아서 페어웨이 우드를 잡은 느낌이 든다. ▶ 스퀘어 페이스, 높은 로프트를 갖춰 낮은 탄도가 고민인 골퍼에게 적합하다. ▶ 헤드 무게가 무겁게 느껴진다. 임팩트 때 ‘퍽’ 소리가 거슬리긴 하지만 볼은 잘 떠서 날아간다.



온오프 2018 온오프 레이디 ‘와일드 하이퍼 이펙트 페이스’와 ‘그래비티 컨트롤’은 페이스 자체 반발 성능을 높여 드로 볼을 치는 데 안성맞춤이다. 또 뉴 파워트렌치를 탑재, 중심을 벗어난 샷에도 비거리 손실이 적다.

품평 ▶ 헤드가 크지 않고 휘두르기 가볍고 공이 잘 뜬다. ▶ 가벼운 스윙으로 높은 탄도가 난다. 방향성도 좋다. 40~50대 여성 골퍼에게 적합하다. ▶ 맑고 경쾌한 타구음이 잘 맞힌 기분이 들게 한다. 초급자부터 중급자까지 무난하게 쓸 수 있다.

던롭 젝시오 X 하이 에너지 임팩트 헤드와 스마트 임팩트 샤프트 기술의 결합으로 완성했다. 특히 하이 에너지 임팩트 헤드는 스위트스폿 면적을 34%까지 확대했다. 스마트 임팩트 샤프트 기술은 코킹 릴리스 시 응축된 힘을 빠르게 쏟아내도록 변형을 최대한 억제해 타점 분산을 28%나 줄였다.

품평 ▶ 크라운 디자인이 쉽게 정렬하게 도와줘 초보 골퍼에게 딱이다. ▶ 임팩트 때 볼이 페이스에 가볍게 맞는 느낌이다. ‘깡깡’거리는 탁한 타구음이 살짝 아쉽다. ▶ 거리는 생각보다 덜 나지만 방향성이 좋다.



혼마 비즐 535 레이디스 페이스와 가까이 위치한 토와 힐에 홈을 넓고 길게 빼 페이스의 반발력을 높였다. 또 솔의 힐 부분에 7g의 웨이트를 배치해 헤드가 늦게 따라와도 볼 포착력이 좋다.

품평 ▶ 시타한 클럽 중 밸런스가 가장 좋고 방향성과 탄도도 안정적이다. 모든 수준의 골퍼에게 적합하다. ▶ 헤드 디자인이 편안한 어드레스를 유도한다. ▶ 파스텔 톤의 블루와 실버 컬러를 사용해 젊은 감각을 더했다. 과거에 시니어 골퍼가 사용하던 클럽이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완벽하게 탈피한 것처럼 보인다.

로마로 레이 알파 레이디 크라운 부분에 0.4mm 두께의 얇은 단조 티탄을 사용해 불필요한 중량을 낮고 깊게 배치했다. 따라서 높은 타출각과 낮은 스핀으로 비거리 증가에 도움을 준다.

품평 ▶ 클럽 중량은 조금 무겁지만 탄도가 높게 잘 나온다. ▶ 헤드가 작고 샤프트도 긴 편이라 다루기 쉽지만은 않다. 남성 클럽의 중량을 선호하는 여성에게 적합하다. 컨트롤을 잘한다면 비거리는 보장된다. ▶ 살짝 무거워서 휘두르기 버겁지 않을까 싶었는데 반전 매력을 지녔다. 좌우 편차 없이 일정하게 날아가고 경쾌한 타구음은 기분까지 좋게 만든다.

사진_이승훈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잡지사명 : (주)골프다이제스트코리아    제호명 : 골프다이제스트
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6길 12, 9층 ㈜골프다이제스트코리아    대표전화 : 02-6096-2999  /  팩스 : 02-6096-2998
잡지등록번호 : 마포 라 00528    등록일 : 2007-12-22    발행일 : 전월 25일     발행인 : 홍원의    편집인 : 손은정   개인정보보호책임자 : 한원석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원석
Copyright © 2018 골프다이제스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dsoft.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