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땅 없는 어프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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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땅 없는 어프로치
  • 김기찬
  • 승인 2018.05.0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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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땅 없는 어프로치


실수를 줄여라!! 골프는 실수를 줄이는 게임이다. 많은 아마추어 골퍼가 자주 반복하는 실수는 그린 주변과 벙커에서 나온다. 프로 골퍼 권민경이 잭 니클라우스의 명언을 바탕으로 그린 주변에서 어프로치를 할 때 뒤땅을 줄이는 팁과 벙커 샷 실수로 타수를 잃지 않는 법을 소개한다.

뒤땅 없는 어프로치 어프로치에서 뒤땅이 발생하는 이유 중 하나는 볼을 홀 근처에 보내지 못하면 어쩌나 불안한 생각부터 하기 때문이다. 이 불안감에 다운스윙 때 스윙 스피드를 줄여 조심스럽게 스윙하게 된다. 결국, 코킹이 일찍 풀리며 뒤땅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백스윙은 짧게, 다운스윙은 빠르게’라는 생각으로 스윙한다. 거리에 따라 백스윙 크기는 달라지지만, 클럽을 들어 올리는 스피드보다 빠르게 다운스윙을 진행한다. 하나, 둘 이렇게 숫자를 세면서 백스윙보다 다운스윙이 빠른 리듬을 만들어 스윙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또 어프로치 샷을 할 때 체중이 오른쪽 발에 실린 상태에서 임팩트가 이뤄지면 클럽 헤드가 지면에 먼저 닿아 뒤땅이 발생한다. 이런 실수를 막기 위해선 처음부터 체중을 왼쪽 발에 실어 놓고 스윙한다. 왼 다리로만 서서 어프로치 샷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체중을 왼쪽에 싣는다.



명언 자연스러운 리듬과 템포는 골프 스윙에서 매우 중요하다.

글_권민경 / 정리_전민선 / 사진_양정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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