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 행 말렛이 당신의 퍼팅 고민을 해결해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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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 행 말렛이 당신의 퍼팅 고민을 해결해줄까?
  • 김기찬
  • 승인 2018.04.20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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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 행 말렛이 당신의 퍼팅 고민을 해결해줄까?


세계 랭킹 50위권 절반 이상이 말렛 퍼터를 사용하는데 그중 많은 경우가 힐-샤프트, 토 행 웨이팅을 특징으로 한다. 토 행 말렛은 대개 블레이드 퍼터에서만 볼 수 있었던 동작인 아크를 그리는 스트로크를 가능하게 한다. 오디세이의 수석 디자이너 오스티 롤린슨은 “퍼터는 점점 무거워지고 사람들은 감을 잃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지적했다. 말렛은 오디세이 전체의 70%를 넘는 판매량을 차지하고 있다. “힐 샤프트는 스트로크가 이뤄지는 동안 페이스의 상태를 조금 더 잘 감지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최근 분위기 변화를 가져온 원인은 이렇게 블레이드처럼 원형 궤도의 아크 스트로크가 가능한 말렛 퍼터 중 더 많은 제품이 보통 직선 궤도의 진자형 스트로크를 하도록 디자인된 오버사이즈의 페이스 밸런스트 퍼터(가장 오른쪽 사진)에서나 기대할 수 있던 오프 센터 히트 때의 실수 완화성도 함께 제공하기 때문이다. “최적의 볼 굴림을 위해 몇몇 퍼터 형태가 토 행 모델과결합해 특정한 스트로크를 만들었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골프다이제스트 선정 100대 베스트 클럽 피터이자 미국 클럽 피팅 체인인 클럽챔피언의 마스터 피터인 닉 셔번의 지적이다. “토 행 말렛은 이런 종류의 스트로크 유형에서는 가능하지 않았던 공백을 메워줬어요. 하지만 양쪽 분야 모두 에서 반드시 최고인 것은 아닙니다.” 퍼터 피팅은 드라이버 피팅의 중요도에 절대 뒤지지 않는다. 특히 퍼팅의 론치 모니터링 서비스가 점점 더 많은 곳에서 가능해졌기 때문에 더 그렇다. 그리고 타수를 줄이는 데 있어서 퍼터 피팅이 두 배 더 가치 있는 일일 것이다.



TRENDS 투어에서 가장 핫한 클럽 여러 면에서 PGA투어 프로들은 일상적으로 골프를 하는 사람들과 다를 바 없다. 특히 성공을 거둔 클럽에 관심을 가진다는 점에서 더욱 그렇다. 지난 2년 동안 토 행 말렛만큼 큰 인상을 안긴 클럽은 없었다. 페이스 밸런스트 말렛과는 달리 스트로크 때 아크를 그리는 선수들과 잘 어울린다. 제이슨 데이의 말렛 사용이 퍼터 트렌드 변화에 관한 논의를 유발했을지는 몰라도 더스틴 존슨이 그 뒤를 이어 블레이드를 버리고 테일러메이드 스파이더 투어의 토 행 말렛을 선택, 세계 랭킹 1위에 등극했다. 저스틴 토머스와 존 람도 이 대열에 합류해 세계 랭킹 4위까지의 선수 중 세 명이 토 행 말렛을 사용하기에 이르렀다. 타이틀리스트의 스콧 카메론은 투어에서 사용되는 자신의 퍼터 중 50%가 말렛이라고 밝힌다. 다른 선수들이 거둔 성공, 제품의 공급 상황 그리고 기술을 통해 혜택을 볼 수 있는 능력 등 그 이유는 많다. 카메론은 “저스틴이 여러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이 말렛에 대한 관심을 증가시켰죠”라고 말한다. “그리고 페이스 밸런스트와 토 행의 두 가지 옵션을 제공한 것이 투어 내 사용량의 증가로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투어 선수들은 직접 눈으로 확인해야 믿어요. 이들은 스튜디오에와서 고속 카메라를 통해 수치를 확인합니다.” 카메론은 자신이 이미 13년 전 Red-X 라인에서 이를 개발해냈음을 지적하며 토 행 말렛이 전혀 새로운 아이디어가 아니라고 말한다. 더 커지고 더 안정적인 헤드를 통한 실수 완화성 그리고 얼라인먼트를 더 편하게 만들어준 특징 등 그 이점 역시 예전과 다를 바 없다. 그러면 이것은 일시적인 유행일까 아니면 거대한 트렌드일까? 카메론은 트렌드라고 믿는다.

글_마이크 스태추라(Mike Stachura) / E. 마이클 존슨(E. Michael Johnson) 사진_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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