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민선의 필드룩] AT&T페블비치프로암 스타일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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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선의 필드룩] AT&T페블비치프로암 스타일 보고서
  • 김기찬
  • 승인 2018.02.13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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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선의 필드룩] AT&T페블비치프로암 스타일 보고서

 

 


12일(한국시간) 끝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AT&T페블비치프로암(총상금 740만 달러)에는 매년 유명인사들이 아마추어 선수로 대거 출전한다.

올해 출전한 유명인사 중 가장 치명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인 이는 누구였을까? 늘 그랬듯 바로 영화배우 빌 머레이였다. 그는 필드에서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셔츠와 베스트에 화려한 패턴의 부츠컷 팬츠를 매치해 스타일링 신공을 발휘했다. 양손에 각기 다른 컬러의 장갑을 낀 것은 신의 한 수. 그의 패션 센스는 타고난 듯하다.

한편 올해는 배우 크리스 오도넬, 모델 켈리 로르바흐, 록밴드 트레인의 리드 싱어 팻 모나한, 배우 크리스 오도넬,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 선발투수 저스틴 벌랜더, 미국프로풋볼(NFL)의 전설적인 쿼터백 토니 로모 등이 출전했다.

 

 

 

 

 

 



▲ 머리부터 발끝까지 올블랙으로 맞춰 입어 카리스마를 뽐낸 가수 제이크 오웬, 아주 칭찬해!

 

 

 

 

 

 



▲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켈리 로르바흐는 블랙 스커트에 브이넥 슬리브리스를 매치해 여성스러움을 더했다. 연습 라운드 중에도 미모는 열일 중!

 

 

 

 

 

 



▲ 시선 강탈자 등장이오! 필드에서 밀리터리 재킷과 카고 팬츠를 매치할 줄 아는 ‘쿨’한 영화배우 래리 더 케이블 가이의 애티튜드.

 

● 필드에서 뭘 입을지 고민된다면? 매주 화요일 제공하는 골프다이제스트 패션 에디터 전민선의 필드룩을 응용하세요.

사진=게티이미지(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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