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서&김시아, 페어웨이 벙커 탈출 확률 높이기
와이드앵글 소속 프로 골퍼 김민서와 필라테스 강사 김시아가 진행하는 '와이디 골프 레슨' 네 번째 레슨 주제는 '하이브리드로 페어웨이 벙커 탈출하기' 이다.
먼저 김민서는 거리가 많이 남겨진 페어웨이 벙커에서는 "무게중심이 낮고 관용성이 좋은 하이브리드 클럽을 사용하라"라고 추천했다. 그는 어드레스에서 "발은 모래에 깊게 묻지 말고 볼 위치는 평소보다 공 하나 오른쪽으로 놓으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머리는 단단히 고정한 상태에서 체중이동은 평소보다 적극적으로 80% 스피드로 스윙하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시아는 코어를 단련시켜줄 ‘데드리프트’ 동작을 소개한다. 클럽을 양손 어깨 넓이로 잡고 무릎을 살짝 구부린 뒤, 가슴 앞으로 팔을 뻗은 상태에서 허리를 90도 숙이면 기립근과 둔근에 자극을 느낄 수 있다. 복부의 긴장감을 유지하며 일어서는 동작을 반복적으로 하면 단단한 코어를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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