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낮 기온이 20도를 웃도는 봄 날씨로 필드를 찾는 골퍼가 늘면서 아이템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따뜻한 봄볕에 얼굴을 그을리거나 눈부심으로 스윙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 보니 햇빛을 차단하면서 자신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아이템을 선호하기 때문이다.개성 있는 스타일을 완성하기 쉬운 아이템 중 하나가 바로 모자다. 모자는 가장 기본적인 캡과 선바이저, 벙거지 등 다양한 디자인으로 스타일에 맞게 코디가 가능해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이다.모던 브리티시 골프웨어 브랜드 ‘힐크릭’이 스타일별로 코디하기 쉬우면서도 햇빛으로부터 효과적으

배우 김희선이 영국 감성을 담은 임페리얼골프와 함께 캐주얼하면서 세련된 스타일을 선보였다. 그는 등 부분에 하트와 영문 레터링으로 세련미를 더한 스트라이프 패턴 셔츠와 화이트 데님 팬츠를 함께 매치한 점이 돋보인다. 필드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코디하기 쉬운 룩을 제안한다. 커플룩은 비슷한 패턴을 포인트로 사용해 스타일링했다. 팔 부분에 변형 패턴을 활용해 개성 있는 집업 셔츠와 앞부분에 트임을 넣어 활동이 편한 스커트를 입었다. 프로 골퍼인 김진철은 가슴 부분에 스트라이프 패턴으로 포인트를 줘 밋밋함을 없앤 반팔 셔츠, 클래식한 체

골퍼의 고민을 덜어주는 활용도 높은 아이템을 모아봤다. 골프장 안팎에서 입을 수 있어 효율적일 뿐 아니라 로커룸에서 옷 갈아입는 시간까지 절약돼 편리하다. 1 아디다스골프, 레인 슈트 사계절 입을 수 있는 레인 슈트. 비와 눈을 막아줄 뿐 아니라 바람막이로도 코디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으며 팔소매 탈착이 가능하다. 2 나이키골프, 리펠 에이스 3 IN 1 풀 집업 재킷 보머 재킷과 경량 베스트로 구성해 날씨와 스타일에 따라 두 가지 코디가 가능하다. 덧입는 형태여서 상황에 맞게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와이드앵글이 안정된 스윙을 돕는 ‘와이드 원 보아’ 골프화를 새롭게 선보인다. ‘와이드 원 보아’는 끈 대신 다이얼을 돌려 발 모양에 맞춰 피팅 조절이 가능한 ‘보아 클로저 시스템’을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 장시간 라운드에도 편안한 상태를 유지해주며 신고 벗기가 쉽다. 물기 많은 잔디, 모래 벙커나 급경사에서 발이 미끄러지지 않도록 접지력을 높이고 가벼운 착화감으로 발의 피로감을 크게 줄였다. 갑피에는 첨단 마이크로 화이버 소재를 적용해 발등 전체를 부드럽게 감싸 자유로운 움직임을 제공한다. 미드솔 부분은 충격 흡수력이 좋은 파일론

편리함이 프리미엄이 되는 편리미엄 시대다. 트롤리 보스턴백은 들고 다니거나 끌고 다닐 수 있어 골퍼들에게 편리미엄 아이템으로 손꼽힌다. 한층 패셔너블해진 디자인은 골프장에서뿐 아니라 여행길에도 활용하기 좋다.1 플라워 바이 모네 아이템으로 봄 느낌을 담은 캐리어, 파리게이츠.2 변형 포켓과 신발 수납 포켓을 적용해 소지품 보관이 편한 트롤리 보스턴백, 르꼬끄골프.3 실버 컬러와 스터드 포인트로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보스턴백, 마스터바니에디션.4 블록 배색으로 심플하면서 세련된 보스턴백, 핑골프웨어.5 사이드라인의 지퍼로 수납력이 뛰어

피부 노화의 원인인 자외선 차단을 돕는 아이템을 소개한다.+ 두피까지 가려주는 챙 큰 모자두피가 약한 골퍼라면 머리 윗부분까지 가릴 수 있는 모자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챙길이가 9cm로 얼굴을 넓게 가려주는 마스터바니에디션의 벙거지 모자.+ 눈을 지키는 고글색 대비를 극대화해 선명한 시야를 보장하는 프리즘 렌즈를 사용한 오클리의 이브이제로패스. 탄성이 좋고 가벼워 착용감이 편하다.+ 자외선 차단 소재의 웨어자외선 차단율 99.9%인 UV50+ 소재를 사용해 태양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아디다스골프의 하프넥 셔츠와 스커트. 하프넥

마스터바니 에디션이 올 봄 남성 골퍼를 위한 ‘엠보 포인트 니트’ 스타일을 제안한다. 이수민이 착용한 ‘엠보 포인트 니트’는 래글런 소매로 어깨선이 없어 스윙 시 불편함을 크게 줄인 것이 특징이다. 네크 라인의 스티치와 전면에 적용한 엠보 로고 디자인은 유니크한 느낌을 준다. 컬러는 화이트, 그린, 그레이 총 3가지로 구성. 유러피언투어에서 활약하다가 지난해 국내 투어로 복귀하며 상금 1위를 차지한 이수민은 올해부터 마스터바니에디션의 의류를 입고 대회에 출전한다.[인혜정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ihj@golfdigest.co.kr]

더블유디씨레이블이 전개중인 이태리 클래식 라이프스타일 골프웨어 브랜드 '피디오 클래식(PdO CLASSIC)'이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월드타워점 4층에 단독점을 오픈했다.이탈리아 헤리티지 브랜드 ‘판토 폴라도로(Pantofolad‘Oro’)’의 프리미엄 라인 ‘피디오 클래식(PdO CLASSIC)’은 지난해 명문 회원제 골프 클럽 프로숍을 통해 선보였으며, 논현동 N646 갤러리 쇼룸과 지난 2월에 오픈한 가로수길 컨셉 스토어에 이은 세번째 단독점이다.피디오 클래식은 클래식한 감성에 기존 골프웨어랑 차별화된 유니크한 디

클래식함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하이엔드 골프웨어 브랜드 ‘세인트 앤드류스’에서 모던 클래식한 스타일의 골프웨어를 공개한다. 남성 모델은 세인트 앤드류스 심볼을 패치한 스웨터와 롤업된 조거핏 팬츠, 헌팅캡으로 댄디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여성 모델은 클래식한 아가일 체크 카디건과 밑단 레이스가 포인트인 큐롯을 매치해 프레피룩의 정석을 보여준다. [인혜정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ihj@golfdigest.co.kr]

골프웨어 브랜드 ‘링스’를 운영하는 ㈜링스지엔씨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브랜드 판매점의 매출이 급락하는 어려움을 겪자 상생자금을 지원하기로 밝혔다. ㈜링스지엔씨는 대리점에 임대료, 백화점과 쇼핑몰의 중간관리 인건비를 지급하기로 하는 등 위기극복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상생자금 지원대상은 링스 전국 대리점 및 중간관리 매장이다. 대리점에는 월 평균 임대료 300만원, 백화점과 쇼핑몰에 입점한 중간관리 매장에는 인건비 지원금 150만원을 현금 지원한다.㈜링스지엔씨 송석경 대표는 “판매점들은 링스지엔씨와 동반성장하는 가족으로 고통을 조

힐크릭이 봄을 맞아 화사한 컬러가 돋보이는 ‘봄이 왔나 봄 니트’ 시리즈를 출시했다이번에 선보이는 니트는 봄 내음이 느껴지는 산뜻한 컬러를 앞세워 젊은 골퍼들의 시선을 붙든다. 포인트로 활용된 세로 스트라이프, 독특한 로고 플레이로 경쾌한 분위기를 담았다.여성용 ‘인타샤 스트라이프 풀오버’와 남성용 ‘인타샤 블록 풀오버’가 대표 아이템이다. 난이도가 높은 인타샤 공정을 통해 조직감 있는 이색사로 세로 스트라이프의 무늬를 넣어 고급스럽다. 더불어 변형이 없고 착용감이 가벼운 점이 특징이다. 봄의 화사함이 느껴지는 옐로우 컬러와 블랙

와이드앵글이 일교차 큰 봄 라운드를 대비해 활용도가 좋은 ‘Y 포레스트 빅 패턴 재킷’을 출시했다.Y 포레스트 빅 패턴 재킷은 바람을 차단하는 방풍 기능을 비롯해 방수와 투습 기능을 갖췄으며 신축성이 뛰어난 소재를 사용해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가벼운 소재로 가볍게 소지하고 다니면서 입고 벗을 수 있어 실용적이다.시그니처 디자인인 Y포레스트 패턴을 재킷 전면에 적용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했다. 블랙과 화이트 컬러를 세련되게 배색해 다양한 하의와 연출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와이드앵글 마케팅팀은 “날씨 변화뿐만 아니라 먼지 등

평상시에도 부담 없이 신을 수 있는 스포티한 매력의 남여 신상 골프화를 모아봤다.(여성용) 스니커즈 형태로 스타일리시하며 E-DTS 아웃솔 기술로 지면과 마찰력을 한층 높였다. 고급 가죽으로 제작한 어퍼는 하이드로맥스 발수 코팅해 라운드하는 동안 예상치 못한 물의 침투를 막아준다. 에코골프, 에코 소프트어퍼는 텍스타일 메시와 PU 소재를 결합해 가벼우면서 방수성이 탁월하다. 보아 시스템으로 착용이 쉽고 풀렝스 부스트를 탑재해 발의 피로감을 크게 줄였다. 아디다스골프, W 코드케이오스인조가죽과 패브릭을 믹스해 독특하며 외관의 진주 장

타이틀리스트어패럴이 2020 S/S 시즌 '투어핏 라인'을 선보인다. 스트레치 소재에 절개 패턴을 가미해 강력한 퍼포먼스를 내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투어 프로인 변영재와 장원주가 모델로 변신해 시선을 모았다. ▲ (남) 지퍼에 3색 컬러 포인트를 적용한 투어핏 맨 아우터, 4웨이 스트레치 원단을 사용해 신축성이 좋은 투어핏 맨 팬츠. (여) 흡한속건 기능으로 착용감이 편안한 블랙 컬러의 베이스 레이어, 퍼포먼스 슬릿을 적용해 활동성을 높인 투어핏 우먼 베스트, 허리 뒤쪽에 자카드 니트를 패치해 디테일을 살린 투어핏

이번 봄에 필드에서 조금 더 더 개성 있고 돋보이는 스타일을 연출하고 싶다면 팬츠에 색을 더하자.대신 상의까지 비비드하면 자칫 촌스러워 보일 수 있으니 과하지 않은 화이트, 네이비, 블랙 등 기본 컬러를 매치한다.(위부터)산뜻한 파스텔 핑크 컬러 팬츠 FJ어패럴. 강렬한 레드 컬러가 눈길을 사로잡는 팬츠 마스터바니에디션. 뒷부분에 배색 디테일로 포인트를 더한 팬츠 핑골프웨어. 경쾌한 느낌을 더하는 쨍한 블루 컬러 팬츠 테일러메이드어패럴.(위부터)활용도 높은 네이비 컬러 팬츠 혼마어패럴. 허리 쪽에 니트 자카드를 패치해 포인트를 준

(주)더블유디씨레이블이 전개하는 이태리 라이프스타일 골프웨어 브랜드 ‘피디오 클래식’이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콘셉트 스토어를 오픈했다.콘셉트 스토어에서는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매장은 클래식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명문 골프 클럽하우스를 연상케 한다.피디오 클래식은 134년 전통의 이탈리아 헤리티지 브랜드 ‘판토폴라도로’의 글로벌 프리미엄 라인이다. 클래식한 감성에 기존 필드웨어와 차별화를 둔 유니크한 디자인이 특징이다.국내에서는 지난해 CJ 나인브릿지, 이스트밸리, 남촌 등 명문 회원제 골프숍에서 선보이기 시작해

브리티시 트래디셔널 라이프스타일 골프웨어 ‘임페리얼골프’가 뮤즈 김희선과 함께한 S/S 화보를 공개했다. 당당하고 우아한 매력을 뽐내는 그의 이미지가 영국 감성과 어우러져 눈길을 사로잡는다. 임페리얼 골프는 일교차가 심한 봄에 매치하기 좋은 3가지 스타일을 제안한다.▲ 스트레치 기능을 강조한 화이트 컬러의 집업 셔츠, 영국 감성을 기하학 패턴으로 표현했으며 바람막이로 활용하기 좋은 A라인 레인코트 모두 임페리얼골프.▲ 그레이 컬러의 모던한 긴팔 칼라 셔츠, 허리 부분에 다양한 디자인의 패치를 포인트로 넣어 세련미를 강조한 레드 컬러

와이드앵글이 봄을 맞아 남성 골퍼를 위한 스타일을 제안한다. 기능성과 스타일을 겸비하면서도 실용적인 골프 티셔츠와 니트(풀오버)를 활용한 스타일이다.‘배색 포인트 칼라 티셔츠’는 신축성과 착용감이 좋은 유럽 저지 소재를 사용해 스윙 시 편안한 움직임을 제공한다. 깔끔한 디자인으로 집중력을 높이며 레드와 그레이 컬러로 구성.‘W 리미티드 긴팔 티셔츠’는 스테디셀러인 ‘W 리미티드 라인’으로 뛰어난 기능뿐만 아니라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특징이다. 땀의 흡수와 건조가 빠른 소재를 사용해 장시간 라운드에도 쾌적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몸

여자 골프 세계랭킹 3위 박성현(27∙솔레어)이 골프다이제스트 3월호를 통해 새로워진 빈폴골프의 2020 봄∙여른 시즌 화보를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화보 속 박성현은 각각의 콘셉트에 맞춰 완벽한 포즈를 취하며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선보였다.특히 박성현은 촬영 당시 다양한 스타일을 자신의 매력으로 탁월하게 소화해냈을 뿐 아니라 프로 모델 못지않은 집중력과 밝은 에너지로 촬영 내내 현장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한편 빈폴골프는 빈폴의 상징이던 자전거 로고를 단순하게 바꾸고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디자인적 포인트를 살려 새롭게

크리스에프앤씨의 골프웨어 브랜드 파리게이츠에서 올 봄 ‘투알 드 주이(Todile de Jouy)’ 아트웍 패턴 아이템을 선보였다.‘투알 드 주이’는 18세기 프랑스에서 발달한 자연 풍경이나 인물 군상, 소박한 전원풍의 중세기 정경을 담은 회화적인 날염 무늬를 뜻한다. ​파리게이츠는 필드 전경을 담은 투알 드 주이 패턴을 개발해 ‘자연주의’라는모토를 감각적으로 풀어냈다.여성용 ‘니트 베스트’와 ‘니트 스커트’는 유니크한 패턴이 돋보이며 다양한 코디를 돕는다. 남성용 ‘리버시블 재킷’도 필드와 일상생활에서 활용도가 좋다. 겉면은 투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