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원 골프, 두렵지 않아! 엄동설한에 골프 약속이 잡혔다고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옷 속으로 비집고 들어오는 바람을 철저하게 막아줄 방한 아이템이 있기 때문. 액세서리만 잘 활용한다면 추위를 잊고 골프를 즐길 수 있다. 글_인혜정 사진_이현우 머리부터 따뜻하게 At The Top(위에서부터 아래로) • 챙에 퀼팅 디테일을 가미해 캐주얼한 느낌을 준 퍼 방울 니트 캡, 13만8000원 핑골프웨어. • 기모 니트 원단을 사용해 머리를 따뜻하게 감싸주며 이어캡이 접이식으로 달린 남성 캡, 7만9000원 데상트골프. • 방한 귀달이와 귀여

따뜻한 나라로 골프 투어를 떠날 때 소중히 여기는 클럽과 캐디백을 보호하고 싶다면 항공 커버를 고를 때 디자인보다 먼저 살펴야 할 것이 있다. 가벼운지, 외부 충격에도 클럽과 캐디백의 손상을 막아내도록 두꺼운 패딩 소재 등을 사용했는지 등이다. 그리고 기왕이면 눈에 띄는 색상이 좋다. 공항에서 쉽게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캐리어형 보스턴백을 고를 때는 내구성이 좋은지부터 살펴야 한다. 행여라도 손잡이가 망가진다면 감당하기 벅찬 짐짝이 될 테니 말이다. 바퀴가 잘 굴러가는지 확인하는 건 기본이다. 뒤로만 움직이는 바퀴보다는 360도

사진_박영현 최근 앞 챙이 편평한 스타일의 ‘스냅백 Snapback’이 큰 인기를 모으며 골프 브랜드도 앞다투어 스냅백을 출시하고 있다. 스냅백을 효율적으로 코디한다면 개성을 십분 뽐낼 수 있다. 좀더 젊은 느낌도 함께. 에디터_인혜정 용어 설명 스냅백, 플랫빌, 플랫브림은 같은 의미로 챙이 넓고 직선 형태의 모자를 일컫는다. 단, 스냅백은 모자 뒷부분에 조절 끈이 있다. (맨 위부터 시계방향)1. 은은한 컬러와 카무플라주 패턴을 사용한 시즈널노벨티캡은 나이키골프, 4만2000원.2. 모던한 그레이 컬러에 캐주얼한 양수진 콜라보레이

사진_박영현 플레이 VS 갤러리 스타일장시간 필드에 있다면 선글라스는 필수다. 플레이할 때 경기력을 도울 고글, 갤러리 때 스타일을 살려줄 패션 선글라스로 나눠 소개한다. 에디터_인혜정 Player’s Goggles 장시간 라운드에서 태양과 먼지로부터 눈을 지켜 플레이를 돕고,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되어 착용감이 뛰어난 고글 3형제. ≫ 22.2그램의 가벼운 중량이 특징이며, 상하 3단 다리 높이 조절로 최적의 상태로 착용을 돕는 샤이니 화이트 컬러의 고글. 아디다스아이웨어 레일러, 21만원. ≫에이치디오 HDO 고해상 렌즈로 편안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