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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리조트설악 리모델링 "쏘라노" [Life & Travel : 1111] Life&Tra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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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리조트설악 리모델링 통해
‘쏘라노(SORANO)’로 변신

 

한화리조트가 한화리조트설악을 1년7개월동안 1000억원을 투입해 리모델링했다. 조용하고 한적한 유럽의 시골을 연상케 하는 컨셉트로 재단장했을 뿐더러 이름도 이탈리아의 소도시인 ‘쏘라노’로 바꿨다. 에디터 이향구 사진 신기환

 

한화리조트는 그동안 오래되어서 칙칙하고 무거우며, 편의시설도 부족했을 뿐더러, 휑한 아스팔트 주차장 등 별다른 특색을 찾을 수 없었다. 이번 리모델링은 이런 구태(舊態)를 벗기는 작업이었다. 반얀트리리조트와 제주의 휘닉스아일랜드리조트 등을 설계한 간삼건축을 파트너로 삼은 것은 이런 환골탈태(換骨奪胎)에 부합할 수 있는 업체였기 때문이다.  
 한화리조트의 리모델링 컨셉트는 ‘쏘라노’라는 이름에서 확실하게 알 수 있다. ‘쏘라노’는 이탈리아 투스카니 지역 한 마을 이름이다. 이탈리아 투스카니 지역은 조용하고 한적하며 자연친화적이자 아기자기한 소품과 인테리어를 적용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특히 투스카니는 돌, 흙, 나무를 내외장재로 사용하는 고풍스런 외관과 토치형 출입구와 아치형 구조물, 그리고 정원식 주차장을 특징으로 한다. 오렌지 컬러 지붕도 투스카니의 상징이다.


투스카니 스타일로의 변신
한화리조트는 이 투스카니의 특징을 설악산과 동해를 배경으로 가지고 있는 설악으로 그대로 옮겨왔다.    
 칙칙하던 외관을 돌, 흙, 나무를 내외장재로 사용하며 따뜻하고 온화한 분위기로 바꿨고, 지붕 등을 아치형으로 만들어 아기자기한 멋을 냈다. 자칫 밋밋할 수 있는 리조트에 오렌지 컬러의 지붕을 만들고 곳곳에 꽃과 화분 등을 두는 인테리어로 포인트를 두었다.

또 건물 앞쪽의 단조로운 아스팔트 주차장도 투스카니 스타일인 정원형으로 바꿨다. 내부도 딱딱하고 답답했던 분위기를 없애고 나무, 돌 등 자연 소재를 충분히 사용하면서 엔티크한 분위기를 냈다.
 부대시설도 풍부해졌다. 책과 잡지를 읽을 수 있는 미니 도서관 형태의 편의 공간인 로비 라운지와 노래와 영화,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멀티 룸을 신설하거나 확충했다. 세미나를 위한 비즈니스센터는 4개의 세미나실과 6개의 분임 토의실을 갖췄고, 아이들을 위한 ‘키즈클럽(Kids Club)’을 갖춘 패밀리 존(Family Zone), 코인 세탁실 등도 갖췄다.
 시설만 리모델링 한 것이 아니라 서비스도 업그레이드 했다. 숙박 카드를 작성하지 않고 체크인 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 했고 고객을 담당하는 직원의 수를 대폭 늘렸다. 호텔에서 하고 있는 CRO(Customer Relatio ns Officer) 개념의 서비스를 바탕으로 CS 매니저를 기존 2명에서 6명으로 늘리고 영접과 영송, 부대업장, 주변 관광지를 안내해 주는 로비 매니저도 두었다. 또 여행에 필요한 상세한 정보를 안내해 주는 리조트 전문 상담원도 배치했다. 
  객실도 선택의 폭을 넓혔다. 두 가지 유형에서 이제는 네 가지 유형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패밀리 스타일은 핵가족 혹은 커플 대상의 원룸과 두 가구 이상을 대상으로 한 투룸 형태의 객실로 구분했다. 로열 스타일도 두 개의 룸과 두 개의 욕실, 세 개의 룸과 두 개의 욕실을 가지고 있는 객실로 나뉜다.
이번 리모델링에 투입된 비용은 총 1000억원으로 총 770개 객실을 기준으로 하자면 객실 한 곳 당 1억원 이상이 소요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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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플라자CC의 아웃코스 대부분은 설악산을 보며 티샷을 날릴 수 있는 홀들이 많다.
2 / 리모델링한 쏘라노 리조트 전경.
3 / 객실은 생활의 편리함을 위해 침대를 구비한 룸과 온돌룸으로 나누어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4 / 로비라운지는 회원들의 편안한 휴식을 위해 서적 등이 마련되어 미니도서관 같다.
5 / 객실은 내부에 작은 복도를 갖고 있어서 여러 명이 함께 가도 사생활 보호가 가능하다.
6 / 퓨전 한식당의 베스트 메뉴인 반건조된 황태구이찜은 생선의 육질이 쫄깃하고 담백한 것이 특징이다.
7 / 리조트에 들어서자마자 탁 트인 공간과 나무, 아치형 인테리어는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

 

온천 파라다이스 워터피아

1997년 개장한 설악워터피아는 300억원을 투입해 규모를 1.5배 확장해 수용 인원도 약 3000명 가량 늘어났다. 물놀이 시설도 총 12가지를 추가했는데 그 중 국내 최장(265m) 래프팅 슬라이드 ‘월드앨리’, 국내 최장 (235 m) 유수풀 ‘토렌트리버’ 가 대표적이다.
다양한 풀은 물론 실내외 파도풀과 노천온천으로 이뤄진 워터피아는 4계절 가능한 물놀이,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놀이시설(키즈풀, 야외 온천탕, 스파밸리, 4D 극장, 드림피아, 이벤트 탕, 익스트림밸리 등)에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국내 최초의 보양 온천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사계절 시시각각 달라지는 설악산의 장관을 바라보며 지하 680m 지점에서 하루 3000톤씩 용출되는 49도의 천연 온천수로 피로를 풀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온천수는 나트륨, 칼륨, 칼슘, 마그네슘 등의 양이온과 탄산수소, 염소, 탄산, 황산 등이 함유되어 피부 미용과 정신적인 피로, 불면증, 고혈압, 신경통, 관절염 등에 좋다.

 

병풍처럼 둘러싸인 설악산의
웅장한 아름다움동해의 푸르름이 주는 공감각적 낭만 속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이다


공감각적 낭만을 느낄 수 있는 플라자설악CC
리조트 안에 있는 플라자CC(파72, 6328m)는 병풍처럼 둘러싸인 설악산의 웅장한 아름다움과 동해의 푸르름이 주는 공감각적 낭만 속에서 라운드 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노천온천으로 라운드 피로를 푸는 것은 플라자설악이 제공하는 덤이다.  
아웃 코스 3번은 플라자설악의 시그니처 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설악산의 대표적 명물 중 하나인 울산바위를 향해 티 샷하고 그린에서 동해가 보이며 나무들이 홀 전체를 감싸고 있어 산속을 거닐 듯 라운드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겨울에는 춥지 않냐고? 골프장이 많지 않던 시절에는 플라자설악에서 프로 투어의 시즌을 정리하는 대회가 열리기도 했을만큼, 해양성 기후라 의의로 춥지 않은 곳이 바로 설악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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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어드벤처 아일랜드에 새롭게 들어선 시설물은 아틀란타4.
2 / 최대 4인이 튜브에 탑승하여 급하강과 회전을 반복하는 수로를 통과하며 래프팅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시설인 패밀리래프트.
3 / 월드앨리 패밀리래프트의 야경. 월드앨리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2개 슬라이드를 하나에 집약 시킨 복합형 워터 슬라이드로 다이나믹한 래프팅을 체험할 수 있다.
4·5 / 토렌트리버. 

 

  INFO  

위치 / 강원도 속초시 장사동 24-1

객실타입 / 4가지(패밀리 스타일 :원룸, 투룸, 로얄 스타일 등)

부대 시설 / 씨네라마, 워터피아, 플라자설악CC 등
문의 / 033-630-5500,
hanwhares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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